일본, 특히 동경의 물가가 비싼 것은 유명합니다. 일본인 급료의 30%정도가 집세로 지출됩니다. 그리고 지역에 따라 집세가 크게 차이납니다.
순환선인 JR山手線(야마노테센)은 한국의 2호선과 같은 도심 순환선입니다. 이선의 안쪽지역이 무엇보다 비싸며, JR山手線에서도 남쪽과 서쪽이 특히 비쌉니다. JR山手線(야마노테센) 의 안쪽지역은 번화가, 오피스가가 많습니다..
간단히 區別로 나누어 본다면,

미나토꾸(港區), 시부야꾸(澁谷區), 세타가야꾸(世田谷區), 메구로꾸(目黑區), 오오타꾸(大田區)가 地價가 비싸며 신쥬꾸꾸(新宿區), 나까노꾸(中野區), 분꼬우꾸(文京區), 스기나미꾸(杉竝區) 등이 주택과 오피스가 혼잡되어 있습니다.
코우토우꾸(江東區), 에도가와꾸(江戶川區), 네리마꾸(練馬區) 등이 도심에서 떨어져 있으므로 조금 싼 편입니다

역에서 가까운 맨션은 주상복합건물이 많으며, 고층맨션은 도로에 접해 있는 경우가 많고, 주택가 한 가운데는 일조권 등의 문제가 있으므로 허가가 규제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과 같은 아파트단지는 거의 없는 편이며, 있어도 도심에서 떨어진 지역에 있습니다.

임대 맨션의 종류

크게 2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A. 임대전용 맨션

처음부터 임대를 목적으로 지어진 맨션입니다. 규모가 큰 임대전용 맨션은, 대부분 대기업 부동산 회사가 일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B. 분양맨션

분양을 목적으로 지어진 맨션으로 우수한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양맨션은 소유주가 거주할 목적으로 구입하므로, 소유주가 해외전근등에 의해 임대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임대기간이 정해져 있어 시세보다 조금 싼 편입니다.

일본주택의 면적

도면을 보면, 원룸, 2LDK등의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앞의 숫자는 방의 수를 말하며, L은 리빙, D는 다이닝, K는 키친을 말합니다. 대부분은 리빙과 다이닝은 구획이 없습니다. 면적의 기준을 보면,

A. 원룸 16-20 m² 가 주류.
B. 2DK 40 m² 전후가 중심. 6疊 크기가 2실, DK 6疊 케이스가 많습니다.
C. 3DK 50m² 이상이 일반적. 6疊 크기가 2실, 4.5疊 크기가 1실, DK 6疊가 많습니다.
D. 3LDK 65m² 이상. 6疊 크기가 2실, 4.5 - 6疊 크기가 1실, LD 10疊이상이 많습니다. 방이 3개가 되면, 1실은 타따미 방이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일본 임대주택의 시세

한국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의 시세. 주의할 점은 시세의 평균치이므로, 신축은 시세보다 더 비쌉니다.